장마가 지나고 무더위가 매일 밤 잠을 설치게 하는 여름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셨는지요? 

지난 금요일 7월 30일은 행복나무에서 꿈을키우는집 예배지원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염천교회 교육전도사님이신 박재현 전도사님께서 "하나님의 드라마"라는 주제로 귀한 말씀을 전해주셔서, 아이들의 마음에 비전을 심어주셨습니다. 

전도사님을 통해 그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께서 아이들 하나하나를 통해 일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전도사님 외에도 열두 분의 행복나무분들께서 늦은 밤 수원까지 방문 해 주셨습니다. 함께 예배도 드리고 아이들과 수박을 먹으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즐거워 했듯이, 행복나무분들도 반가워 안기는 아이들을 통해 아이들만큼 기쁘고 감사한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한 시간들은 금요일의 피로도 모두 물리칠만큼 강한 기쁨이었습니다 !! 

행복나무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아이들은 귀한 말씀을 들을 수 있었고, 수박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매달 아이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