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6일 !!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염천교회연주를 마쳤습니다. 

행복나무의 연습장소를 제공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해주셨던 염천교회에서 2010년 첫 교회순방공연을 가졌습니다. 

4월부터는 행복나무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매주 모여 열심히 연습을 했고, 5월 초부터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던 행복나무합창단 단원들이 모여 한 마음 한 목소리로 연습을 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공연 날 !  바쁘게 움직이며 준비하고 리허설하면서 긴장과 설레임이 함께하는 시간들이 지나고, 드디어 오후찬양예배 시간에 행복나무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행복나무합창단,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휘자님의 손길에 집중하며 고운 목소리와 연주를 시작하였습니다. 

맑고 아름다우면서도 힘있는 찬양이 예배당을 둘러싸며 모든 성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방송실에 계시던 집사님께서도 밖으로 나와 연주를 구경하실 정도였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내는 찬양은 연주를 하는 연주자들과 연주를 관람하는 성도들 모두를 은혜롭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뒤이어 행복나무소년소녀합창단의 고운 목소리와 소프라노 배경하선생님의 소름끼치는 연주까지. 은혜와 감동이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행복나무장학재단에 대해 소개하고, 어떤일을 하는 곳인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를 알릴 수 있었고, 

행복나무와 함께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나누시겠다고 약속하신 신규 후원자님들도 여러분 계셨습니다. 

정기후원은 아니지만 마음을 담아 후원해주신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 

귀한 예배에 초청해주신 염천교회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간 함께 참여해주신 행복나무합창단 & 오케스트라, 초행길 조심히 와줘서 고맙고 

너무 예쁜 우리 행복나무소년소녀합창단, 어려운 음향과 조건에도 아낌없이 실력 발휘 해 주신 소프라노 배경하선생님, 

그리고 행복나무합창단 오케스트라를 사랑으로 이끄시는 조익현지휘자님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시는 최은미 반주자님,

어려운 일, 큰 일, 작은 일 등등 행복나무의 일 들을 맡아 진행해주시는 박정식 총무님 

마지막으로 행복나무 공연을 위해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활동을 해준 조리나, 박고운 학생과 행복나무를 함께 홍보를 해주신 이승원 집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이 모든 일들을 계획하시고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행복나무 그리고 행복나무와 함께하는 분들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지길 기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