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창단되었으며, 그룹홈, 보육원 등 아동보호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아이들이 음악을 만나 함께 어울리는 법을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 각자의 마음에 꿈을 품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창단되었다. 매년 행복나무플러스에서 주최하는 삶과 나눔 콘서트에 참여하며 평창올림픽 개막식 전야제, 삼성행복대상 시상식 등 뜻깊은 다양한 행사에 초청받아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태광산업과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교육비를 후원받아 박정현 지휘자님의 지휘 아래 30여명의 아이들이 매주 토요일 행복나무 플러스 연습실에서 합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