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SHOP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활동에서 소외받는 아동들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적 지지가 되어주고 숨겨진 재능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해 오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전국 40개의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악기 및 레슨비를 지원하며 오디션을 통해 재능 있는 아동들을 엄격히 선발해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무지개상자 프로젝트를 계기로 오케스트라단에 입단한 아동들은 그만큼 뛰어난 능력을 지녔으며 용인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前 부천시립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익현 지휘자님의 지휘 아래 연습을 하며 음악을 전공하게 된 아동들도 많다.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는 어떠한 뛰어난 음악적 테크닉을 배우고 연마하기보다는 음악 그 자체를 통해서 정서적 만족감과 안정감을 느끼며 자존감을 향상해 나가고 있으며 찾아가는 공연, 나눔 음악회 등 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