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0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8시30분.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민들레쉼터에 다녀왔습니다.
민들레쉼터는 현재 5명의 여자 아이가 거주하고 있으며, 소년소녀합창단원 중 3명의 아이가 생활하고 있는 집입니다.
박정식 사무국장님, 박정현 집사님, 최수일집사님, 김영안 권사님, 이조엘 집사님 그리고 사무국 직원들이 방문하여 가정예배를 함께 드렸습니다.

민들레쉼터 아이들은 2013년부터 소년소녀합창단원으로써 함께하여... 긴 시간을 함께하지는 않았지만, 

집,학교에서 노래를 전혀 안하던 아이가 노래를 흥얼거리기도하고, 

학교의 합창단에 들어가고, 가수의 꿈을 갖게된 아이가 있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어서 

앞으로도 합창단을 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되는 아이들입니다.
현재 합창단을 하고 있지 않는 친구들도 올해부터는 함께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현재 합창단원 아이들이 합창단에 큰 애정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예쁜 아이들입니다.

최수일 집사님께서 전해주신 "하나님 나라의 산수" 말씀처럼 7-1=6, 10-1=9 가 아닌, 

100보다 1000보다 많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고 의지하며, 

항상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예배후에 배고팠던 아이들이 치킨과 피자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저희를 위하여 맛있는 떡,과일 그리고 모과차도 준비해주셨는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챙겨주는 모습과 밝은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더 많은 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각자의 꿈에 대한 이야기와 김영안 권사님께서 준비해주신 찬양을 통하여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