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무플러스

갤러리

admin 2020-09-01 21:35:28 조회수 762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저녁 7시30분 ~ 8시30분.

의왕시에 위치한 희망의집에 다녀왔습니다.

희망의집에는 초1부터 고3까지 7명의 남자 아이들이 거주하고있으며,

소년소녀합창단원 중 2명의 아이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조엘 집사님, 박정현 집사님 그리고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운동을 좋아하시는 그룹홈 담당 선생님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너무 밝고 씩씩해서

예배 드리는 내내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조엘 집사님께서 전해주신 '하나님의 마음' 말씀처럼 우리 하나님께서는 항상 지켜주시기를 원하시며,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고, 평강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을 잘 알고 마음에 품고 지낼 수 있는

희망의 집 아이들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대화를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알고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 아이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말씀을 전해주신 이조엘 집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배 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치킨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당 선생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에 대해 듣게 되고, 합창단 아이들과 하지 못 한 대화들을 나누고,

보지 못 한 모습들을 많이 보게되어 아이들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